방금 별 생각없이 영화 한 편 보았다. 뭐 개봉한 영화고 사실 시간대에 볼 수 있는 영화가 이거 하나였다. 그래서 본 영화! <서스페리아>!

  아 놀래라! 영화 보다가 깜짝 깜짝 놀랬다. 우! 와! 우! 와! 우왓! 한국에서도 이런 영화가 이런 식으로.. 미티! 우! 왓! 아니 평일 낮에 극장에 와이리 사람이 많나 했더니 우! 왓!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연출 스타일이라 했더니! 

  콜미바이유어네임 감독이네! 그럼 그렇지. 우왓! 이거 이거 딱 영화 마니아 스타일의 영화인데 오늘 진짜 사람 많더라! 이유는 아마도 노출 때문이겠지. 그런데 이 영화 정말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다! 난 추천! 내 죽기 전에 이런 마녀 영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정확히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이렇게 많은 감독들과 이런 마녀 영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난 영화 마니아들에게 무조건 추천! 단 무서운 거 못 보는 사람들은 안 보시는 게.. 예고편 첨부합니다.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2019년 5월 16일 봤습니다. 참 줄거리! 여주가 미국 사는데 독일 유명 무용 아카데미에 입단?하기 위해 온다. 그래 천부적인 실력으로 바로 며칠 만에 주연을 꿰차며 훌륭한 무용수가 되려는 찰나! 영화는 전혀 관객들의 예상과는 다른 곳으로 향하고.. 이내 당신은 우! 와!! 우!!! 와!!!! 우왓!!!!!~ 거리고 있다 영화가 끝날 것이다. 재밌는 건 자막 다 올라가면 그 마녀가 당신에게 뭔가 하니, 자막 올라간다고 딴짓하면 못 본다! 자막 올라가도 계속 스크린 보고 있기를. 이상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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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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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얼마 전에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작품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대한민국에서 지속적으로 

잔잔한 소리없는 흥행을 했던 이 영화 뒤로

그가 아이 엠 러브로 우리를 찾아왔다.

그런데 해당 영화는 어찌보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때문인지 모른다.

아이 엠 러브는

2009년 작이라고 포털 영화 소개에 나와있으며

2011년 1월 20일 이미 개봉한 작품이고

(나도 리뷰 쓰면서 알았다)

이번이 재개봉한 영화다.

음 이 영화는 아들의 친구와 불륜에 빠진 엄마의 이야기이고

심지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는 영화다.

(이 부분은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언급하지 않겠다)

.

일단 난 이 영화 추천한다.

나처럼 틸다 스위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 엠 러브

아 그녀의 미친 연기력은 정말 죽인다.

그리고 해당 영화의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의 연출력을 좋아하는 

루카 구아다니노

사람에게도 절대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정말 극 중에서 주인공이 분한 엠마의

클로즈 업 씬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단 이 영화 어찌보면 2차 대전 때 유대인을 착취한 

재벌가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해당 부분에 예민하신 분들은 반감이 생길 수도 있거나

오히려 다른 느낌?(이 부분은 스포가 있어 생략)이 

들 수도 있으니 참조하시길.

예고편 첨부합니다.

영화가 기술적으로 너무 세련되서 나는 오히려

(사전 정보 없이 나중에 극장에서 개봉 영화로 봐서)

콜 미.. 보다 이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당연히 착각했다.

참.. 쇼트 배치와 음악 사용도 죽인다! 

(그래서 영화학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우왓! 가끔 감탄이 나온다. 

2018년 8월 8일 용산CGV아이파크몰 박찬욱관에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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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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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환영 받지 못했던 사랑 이야기.


그래서 당연히 우리나라에서는


청소년 관람 불가다.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두 여인이


서로에게 끌려 운명적 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그들이 사는 현재 시제가 1950년이기 때문에


그 둘 자체도 영화에서 고통 받는다. 


여자 주인공 중 한 명은



이분이시다.



토르 라그나로크의 헬라역


케이트 블란쳇!


그의 사랑 연기를 한 번 보시라.


다른 여 주인공은

구글어스로 25년 만에 집을 찾은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라이언에서



주인공 데브 파텔의 연인으로 출연했던


루니 마라로 그녀는


이 영화 캐롤로 


제 68회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이 영화 이전까지 여러분이 봐왔던


영화와는 전혀 다른 색체를 띠고 있는 영화다.


오래 전에 영화관에서 사전 정보 없이 


우연히 본 영화라 굳이 요새 개봉 영화와


비교하자면



콜미바이유어네임이나



판타스틱 우먼과 비교해 볼 수 있겠다.


사랑에 선입관이 없는 분들께 권한다.


그리고 혹시나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면


정말로 사랑하는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쓸잘떼기 없는 고민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유는..


사랑은 기껏해야 인생에 한 번인데..


목숨을 걸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먹고 사는 문제야 정말 사랑하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하다.


물론 현재 한국 사회에만 국한해서.


이상이다.


사랑은 돈 처럼 가진 자의 특권이다. 


가졌을 때 즐겨라!


명심해라. 젊은 청춘들이여!


예고편 투척한다.


정말 이상입니다.








cf. 카롤, 캐룰, 케롤, 개롤, 가룰, 카룰 아닌 캐롤


판다스틱, 판타스딕 아닌 판타스틱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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