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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놀랍게도 지극히 현실을 기반?으로 말도 안되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나가는 지극히 초사실주의적?인 영화이다. 주인공 톰하디가 분한 베놈과 결합하는 에디 브록은 물불 가리지 않는 열혈 기자다! 심지어 자신의 여자친구인 미셀 윌리엄스가 분한 변호사 앤 웨잉의 노트북에서 불법으로 정보를 취득해 세계적 부호인 칼튼 드레이크 박사 역의 리즈 아메드에게 자신의 회사 방침과 다른 인터뷰를 들이대다 짤려 버리고 리즈 아메드의 보복으로 거의 폐인이 되어간다. 

  아 우리나라에서 운 대빵 좋은 손석희를 봐서 그렇지 얼마나 리얼한 설정인가? 한 차례 홍역을 치르고 쫓겨나 다른 주? 다른 회사에서 다시 시작한 기자 일, 우리의 주인공 정의감에 불타 현실에서 엘론 머스크 정도되는, 그런데 회사가 제약 회사?에서 성장해 훨씬 더 자본이 탄탄한 초국적 기업의 문제를 캐려다 수장에게 찍히고 회사에서 짤리고 어디에도 취직하지 못하는 주인공! 그런데 그 주인공, 노숙자들을 실험체로 막 쓰다 죽이고 있다는 그 회사의 내부 제보를 받는다. 뭐 뻔하지 않나? 망설이다 회사 내부로 잠입하고 거기서 외계 생명체와 결합해 '베놈'이 되는데 스파이더맨과 다른 것이 이 베놈은 주인공의 몸에 달라붙어 그가 필요할 때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주인공을 죽일 수도 있고.

  여하튼, 이 영화는 베놈의 탄생에 관한 영화고 영웅들이 서서히 하나 둘 은퇴를 선언하는 마블사에 있어 다음 차기 영웅으로 새롭게 현 시대에 맞게 트랜스퍼 된 영웅으로 낙힌 찍힌? 새 히어로 '베놈의 탄생', 즉 해당 시리즈의 '1'이 되는 영화이다. (참 재밌는 건 마블사 어려울 때 스파이더맨 판권 소니에 팔아 스파이더맨과 연결된 이 베놈의 판권도 마블사가 아닌 소니사에 있단다. ㅋㅋㅋ. 그것도 그때 다 팔려고 했는데 소니가 스파이더맨만 산다고 해서 스파이더맨만 팔았다나 뭐래나. 그래서 수입 배급이 소니픽처스.. 물론 코리아다) 뭐 앞으로 주구장창 나올 텐데 뭐하겠는가? 극장가서 봐야지. 시리즈는 '1'이 중요하다! 아 참 이게이게 설정이 끝까지 그런게 베놈 이 놈, 자신의 행성에서 루저인데 자신 행성의 지도자까지 아웃 시키며, 쉽게 말해 자신의 행성을 배반까지 하면 지구에서 왕 노릇하기로 선택하는데 다른 마블사 히어로들과 어떻게 섞이게 될 지 무지막지하게 궁금해진다. ^-^0* 그러니까 베놈은 없어지지 않은 행성의 '슈퍼맨'같은 부류다. 그런데 지구에서 지내려면 자신에게 맞는 숙주가 필요한.. 뭐 얽히고 섥히게 될 다음 시리즈가 무척이나 궁금해 진다. 2018년 10월 4일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봤습니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이상입니다.

cf. qpsha, qosha, 배놈 아닌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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