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터 스쿼드!

이 영화 2013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다.

그런데 누적 관객 수가 없다.

찾아보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개봉하지 못했나 보다. 

네이버 리뷰 중 워너 브라더스에서

2013년 1월 8일 자로

한국 날짜 목요일에 미국에서 시사회가 있다고 

하는 것 봐서

2013년에 미국에서 개봉했나 보다.

.

.

.

이 영화 젋은 경찰들에게 추천한다.

그것도 정의감이 가득찬 그런 경찰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경찰 서장이 될 때까지

버티고 버티라고 말해주고 싶다.

세상을 살면서

좋은 사람도 만났지만

나쁜 경찰을 본 적도 많다.

나는 정의감이 가득차고

착한 경찰들이 계속 경찰 일을 했으면 좋겠다.

이 영화 나처럼 이런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쓰레기 같은 경찰을 겪어본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왜냐하면 이 영화를 보고 당신은

혹시나 좋은 경찰을 만나면

서장이 될때까지 꼭 버티라고 말해줘야 할

이유를 알게 되기 때문이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갱단에 맞서 도시를 지키는 경찰들에 관한 영화로

사실 뇌물이 통하지 않는 경찰 서장이 

갱스터 스쿼드라는 팀을

밀어주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나는 바란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에서는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처벌 받지 않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모함 받지 않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존경 받는 세상이 되기를.

그럴러면 당연히 공권력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다 안다.

그런데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해준 경험이 있거나

동네 양아치들로 부터 마을을 지키고자 한 경험이 있다면

얼마나 일부 극소수 of 극소수(?)의 경찰들이 지들 앞가림만 신경 쓰는

XX 같은 존재들인지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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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나이 이제 50밖에 안된

사람의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멍멍이 소리였고.

.

영화로 이야기 하자면 이 2013년 영화에는

이 아저씨가 나온다.

미키 코헨이라고 갱단 두목으로 분한 숀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로 감독하느라고

요새 예전처럼 영화에서 못 보는 배우다.

그가 나온다!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 추천한다.

구스 반 산트의 2008년 작 밀크로

2009년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니

그의 연기력은 인정해도 좋을 것이다.

아이 엠 샘

21그램

의 숀펜이다!

그가 그리운 분들은 이 영화를 찾아 보시라!

한국에서 개봉 못한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나처럼 놓쳤을 것이다.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 받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익숙해져있는 멋있는 

많은 보이들과 

(왼쪽에서 부터

지오바니 리비시, 주인공인 조쉬 브롤린, 라이언 고슬링,

안소니 마키, 마이클 페나, 로버트 패트릭)

(참 경찰 서장이 닉놀테다!)

한 명의 걸을 만날 수있다.

엠마 스톤!

버드맨, 라라랜드와는 전혀 다른 엠마 스톤!

무엇보다 요새 볼 수 없는

신나는 기관총 쏘는 씬들은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지만

킬링 타임 용 영화로도 그 존재 가치를 갖게 만든다.

시간 될 때 함 보시라!

정의를 위해 아직도 목숨을 던질 수 있다고 

착각하고 사는 세상의 모든 마초들에게 추천한다!

예고편이다.

2018년 4월 17일 새벽 3시에 네이버 영화에서 

다운 받아 방금 다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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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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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한 편 보았다.

꿈의 제인.

 

 

 

뭐 영화를 보기 전 포스터를 보고 생각했다.

예술 영화인가 보지.

우와! 근데 현재 (CGV 아트 하우스 기준)

예매율 1윈데? – 재미까지 있나?

(물론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엘르에 밀려 2위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데.. 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해당 글 제목에 있는 생각..

“이건 문재인 대통령이 봐야지요. 

답이 없습니다. 그 분이 보시지 않는 이상..”

그래. 그렇다. 이거 나같은 놈이 봐봐야 마음만 아프고 해결책도 없고.

 

몇 년 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신문 기사로 쪼매하게 사채업자들을 발본색원하는 검찰들의 기사..

왜 갑자기..?

난 사회적 현상에 대해 본의아니게 원인과 결과를 좀 따져보는 편이다.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

그런데.. 그때 눈에 띠는 그 당시 최근에 개봉한 것으로 생각되는 영화.

 

 

지금은 연인 때문에 말이 많지만,

김민희라는 배우에 존경심까지 들었다.

사채업자에 쫓겨 어쩔 수 없이 사람을 죽여 죽인 사람으로

신분 세탁해 살아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

그 여자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는 50이 다된 나이이기에 이런 영화에 출연해 준 그녀에게 경외감이 들었다.

내가 검사라면 이 영화를 봤다면 그렇게 했으리라.

 

그리고 또 아는 한 편의 영화


다르덴 영화의 로제타.

매춘이 아닌 정상적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매정하게 자신을 도와준 또래의 지인이 죽기를 바래야 하는

현실의 삶을 그냥 무감각하게 연출해 낸 명 장면은

당시 해당 나라에 로제타 법을 이끌어 냈다.

내가 그 나라의 ‘정상’적인 정치가 였다면

당여히 이 영화를 보고 로제타 법을 입법했으리라.

 

물론 이 하잖은 리뷰에서 영화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영향으로 채택된 정책의 성공과 실패 등등에 대해 말하려는 바는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꿈인 제인…

이거 가출팸(?)에 대한 이야기다.

 

태어낳더니 또는 태어난 후에 혼자 살아야 하는 ‘애들’의 이야기.

그들에게 삶은 정글이고 ‘정상적인 삶’은 애초에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사랑 받고 싶지만 사랑 받는 법을,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그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말 똑바로 들었으면 한다. ^^*  삶이 ‘정글’이라고 정글.

적어도 우린 누가 날 잡아 먹을지 걱정하진 않고 살잖아.

그런데 그들에겐 정글이라고. 2017년 현재.

이거 당장 무슨 대책이 필요한데.

 

따스한 가슴을 갖고 있는 돈좀  있는 공권력이

깊숙히 상시적으로 개입되지 않으면 해결 불가능이다.

공권력도 상시적이고 즉각적인 공권력,

즉 현재 이거 문재인 대통령이 돌아보지 않으면 답이 없다.

 내 생애 마지막,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영화이길 바란다.

우리나라는 여성가족부도 있는데

주민등록제도까지 있는 나라가…

..이거 대통령의 의지 문제같다.

 

정글에서 자란 애들은 타잔이 아니라 맹수가 되거나

그 맹수에 숨죽여 기생하는.. 아 마음 아파서 더 이상 못 쓰겠다.

왜 우리나라 같이 맨날 보도블럭 엎었다가 다시 까는 나라가

이런 걱정을 해야 하는가?

 

예전에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에서

어떤 철학자가 했다는 말이 생각난다.

뭐 대충 이런 느낌.

 

태어낳는데 어떻게 태어낳어도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은 지킬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운이 좋아서 그러는 게 아니라.

된장!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래야 모든 사람들이 정의롭게 살 수 있지 않겠는가.

천성이 악한 놈들은 별 수 없겠지만.

 

참. 추천이냐고? 영화!

봐라! 꼭 봐라!!

 

 



2017-06-07 04: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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