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들이 직감적으로 자신들의


공연을 감지하시고 보러가자고 졸랐다.


오리지널 어린이 캣's 2탄!


예그린 씨어터에서 화-금 2시.


주말 11시, 1시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예약했다.


다른 공연과 같이 월요일은 휴관이다. 


개인적으로 캣츠 공연은 


그럭저럭 많이 보았기에 가기 싫었지만


주인님들 때문에 그게 가능하나?


일단 극장을 찾았다.



공연 입구이고 들어가자



유모차를 놓는 위치를 알려줘 


유모차를 파킹하고



등장인물들을 살펴보았다.


미미, 바비, 코코, 멀티..


여 1, 남 3의 캐릭인 것 같다. 


참 멀티는 그야말로 여러가지 다양한 역들을


수행하는 멀티 캐릭터이다.



좌석 배치도를 확인한 후


공연 관람시 주의 사항을 주인님들과 같이 숙지했다. 



인터미션은 없었지만 공연이 150분이나 되지는 않았다.


공연은 한 시간 좀 넘었고


끝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기념 행사가 있었다.


출연하신 배우님들이시다. 






자리에 앉을 때 빈 자리가 있으면


가운데 앉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 표 받을 때도 표 배분해주시는 분은


미처 생각을 못하니


자리가 있다면 복도가 있는 한 가운데를 중심으로


표를 달라고 해라.


그래야 애들이 캣츠들과 어울리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복도가 있는 뒤쪽 좌석에 생뚱맞게


앉아있는 어른이나 어른들이 있다면


그 분들 스태프이니 공연 전 중 후에 일이 생기면


그분들께 도움을 청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공연은 5살(세), 8살(세) 주인님 모두 만족스러워 하셨다.


공연비도 큰 주인님이 쇼셜에서 1인당 5000원에 예매했단다.


마치 득템한 기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함 관람해 보시길. 


이런 좋고 훌륭하며 애들이 좋아하는 공연이 


쇼셜에는 자주 자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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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터인가?
우리의 삶 속에
뭔가 허리우드 영화인 척 하면서
중국 영화들이 스멀스멀 스며들기 시작했다.

어제 일요일이라 애들이 보고 싶다는 영화를 찍어
CGV에 갔는데 된장할!
삼류 냄새 풀풀 나는 중국 영화다.

그래서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아직 초등학생이 안된 애들이
처음 보고 싶다고 찍은 영화다.
관람객도 타요 시리즈 만큼 있었다. 뭐지?

애들이 챙겨보는 유투브 키즈에서
무슨 튜브. 이런데서 돈을 받던 돈을 받지 않던.
광고 아닌 광고를 했나보다.

특히나 4살 전후에 유아들은
무조건 보여주거나 사줄 때까지 우는 버릇이 있으니
그런 애들에게 유아용 유투브 채널은
너무나 강력한 권력이다.

아 근데 이 허접함이란?
그래서 찾아보니 홍콩/중국이다.
뭐 포스터에 있는 그 제작진이란 거
수백, 수천명이 될 수 있으니 그 중에
누군간 끼여있었겠지.

어른들은 보기 힘들고.
애들은 그런대로 봤다.
중국이 자신들의 고전으로
(주인공이 손오공이다. 저팔계도 나오는 것 같고)
애들을 유투브 채널을 활용해 공략하는 것이
내 착각일 수 있는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들 용으로 무서운 중국 굴기 영화는
맷 데이먼이 주연인 그레이트 월이 있다.


중국이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을
허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을 활용해
멋진 CG와 더불어 호쾌하게 표현한 작품!

다른 건 모르겠고 중국의 키즈용 영화들에 대한
범 정부적 대비책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애들 세뇌시키는 것은 막아야하지 않을까?

애들이 자신도 모르게 중국이 세상을 구하고
세상의 중심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드니
.
.
.
오싹하다.
2018년 1월 28일 목동CGV 8관에서 3시 25분에 봤다. 

과연 이 영화 포스터 광고 카피처럼 2018년 1월 어린이들의 새로운 영웅이 탄생할 것인가?

어린이들 전체는 좀 그래 좀 큰 애들은 재미없다고 막 나갔으니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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