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다. 피해자들을 '1'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리고 후속기사도 나왔다. 피해자인데 이 영화 정말 있어야 하는 영화라고! 뭐지? 무슨 일이지? 악플도 굉장히 많이 달렸고 넷상의 정의론자?들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 이미 영화를 개박살 내기도 했다. 그 영화 <암수살인>이 개봉했는데..

  현재 베놈(예매율 44.19%) 다음으로 예매율 30.03%로 (이 글을 쓰는 현재) 2위다! 음.. 영화를 본 소감은 이 영화는 살인을 소재로 해 문제가 됐던 모 영화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는 후자의 기사에 동의한다. 이 영화는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암수살인을 당한 유족 입장에서는 당연하다. 그건 이 영화를 보면 바로 대다수가 동의가 될 것이다. 즉 그때의 정의론자들?은 이 영화를 당연히 보지 않았을테고 좀 서둘렀다. 

  영화 내용은 암수살인자에게 간택?된 형사가 증거를 찾아 살인범의 죄를 입증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살해 당하고도 공권력에게조차 버려진 정말 불쌍한 피해자들을 위해 애쓰는 실제 형사의 이야기를 조끔 시끄럽게 담아내고 있다. 난 역시나 이 영화 추천한다. 예고편 첨부합니다. 



* 민주주의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말이 있다. 난 이 말 믿지 않는다. 이 말한 인간들 중에 아가리 파이터 말고 현장에서 몇 년을 고생한 인간이 있을까? 이건 젊은애들 거리에 내 몰려고 나이든 영감들이 만들어낸 허상이고 사기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경찰이다'  아스팔트 위에서.. 지난 10년 가까운 시간에 매 번 시위의 현장을 지켜보고만 있었던, 그래서 경찰에게 방패로 한 방에 기절한 내가 솔직히 말하는 나만의 진실이다. 그리고 그러한 경찰들은 사실 대다수가 경찰청장의 말만 듣는다. 승진해야지. 왕따 당하기 두렵지. 더구나 가장 조직 문화에 익숙해져 있는데.. 그래서 정치적 중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경찰청장은 당연히 직선제로 뽑아야지!!! 경찰이 두려워할 것은 정치인도 조직된 시민도 아닌 정치적 중립, 그리고 피해자와 약자의 편에 서는 것이다. 오늘도 어딘가에 있을 그러한 경찰에서 무한한 존경과 경외를 표한다. 당신들이 이 나라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다! 이 나라 민주주의를 사실상 지키는 것은 당신들이다. 당신들의 피와 땀으로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지켜진다.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이라는 당신! 그건 정치인들이 할 일을, 공무원이 할 일을, 시민에게 미루는 것 밖에 안돼.  왜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시위 현장을 지켜야만 하지. 그건 말이야. 당신들이 필요할 때만 시민들을 이용하고 버려서야. 나이 드니까 좀 알겠어. 시민을 전투 중대로 쓰지마. 그들의 인생은 망가지면 평생 회복이 안돼.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이 아니야. 시민은 생업에 종사하며 세금내고 투표해서 정치인을 뽑고 공무원들 월급을 주잖아. 그건 말이야. 민주주의를 우리 대신 지키라는 거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는 것은 당신들의 절대적 의무야! 우리 시민에게 강요하지마! ㄹ아노ㅓㅎ래ㅑ노해ㅗㄴ해노혀ㅑ뷰ㅑㅕㅅㄹ휴ㅑㅕㄴ유ㅘ여노라ㅕㅇ놔노햐ㅕㅐㅏㅣㅗ해몽해ㅙ호래홰오해해햐ㅗ해ㅑ루ㅐ쟈ㅜㅐㅣ랴ㅜㅐㅑㅐ럳러ㅐㅑㄴ호ㅓㅐㅑ해랴ㅗ햘오해ㅙㅑ주댜ㅜ래ㅑㅝ해ㅜ해ㅗ후ㅐㅑㅗㅜ랭러ㅜㅐㄹㄴ야래ㅗㅎ래ㅗ햐ㅗ해ㅗ햏둗루햐ㅐㅣㅑㄹ허리햐ㅓ리허ㅑㅐ러ㅣ주댜리ㅑㅇㄴ래ㅣㅑㅜ해호ㅜㅐ니ㅑㅁ허ㅜㅐ갸ㅣ허ㅙㅣ갸더해ㅣ갸ㅓㅜ해ㅣ러ㅐㅔㅑ러ㅐㅐㄹ잳ㄱ홰먀ㅗ래ㅑ모냐ㅐㅇ놓래ㅑ.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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