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주인님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또 가잖다. 이놈의 골목식당은 지금 새로 방송하는 인천을 제외하고 내가 사는 집을 주변으로 포진해 있어 참 더워 죽겠는데 안 가기도 좀 그렇다. 그래 함 큰 주인님을 쳐다보니 이번에는 소담길 거북이 다방도 갈 겸 <신 쭈꾸미랑 순두부 전문>으로 함 가보잖다. 그러지 뭐. 택시타고 바로 가계 가서 물어보니 11시 반에 오란다. 그래 거북이 다방에 있다 시간 맞춰 11시 20분 쯤 갔다.


들 가서 메뉴판을 보고

쭈꾸미 정식 2과 쭈꾸미 순두부를 시켰다.


나오는 반찬들. 반찬들은 깔끔했다. 


쭈꾸미 정식이고


쭈꾸미 순두부다.


쭈꾸미 정식 들쳐보니 안에 밥이 모셔져 있고 비볐다.


한 입!


또 한 입!


순두부 찌개 쭈꾸미 순두부!

쭈꾸미 정식을 먹고 있으니 순두부 종류는 다른 걸 시킬걸 그랬다. 쭈꾸미가 너무 많아 순두부에 있는 쭈꾸미는 다 먹질 못했다.  ^-^0*


한입!


쭈꾸미 정식은 약간 매워서 순두부 찌개에 나오는 밥까지 같이 비벼 먹었다.

참고로 나 매운 거 잘먹는다. 거의 우리나라 탑 클래스 수준이다. ^^*

거의 맨 밥에 쭈꾸미 한 입!


비비고 다시 한 입!


아 맵다. ^^*


잘 먹었다!


전화번호와 주소는 명함 참고하시길!

서울시 마포구 공덕2동 242-37이다. 

 맛은 뭐 그냥저냥했다. 난 보통. 11시 30분부터 하니 11시 20분쯤에 맞춰가는 것이 좋다. 일찍 갔다 밖에 서 있으면 요새 너무 덥다. 11시 20분에 갔을 때 우리가 첫번째인가 두번째인가 그랬다. 이상입니다. 밑에 백종원의 골목식당 가본 곳 중 정말 맛있는 곳 베스트3 리뷰있다. 참고하시길. 제목 클릭하면 해당 리뷰로 넘어간다. (물론 지극히 내 주관적 리뷰이나 리뷰 보고 갔다오신 분들이 대부분 동의했다^^)


가 본 곳 중 1위.

백종원의 골목 식당-해방촌 신흥 시장 <시장 횟집>! 이집 대박이다!!



가 본 곳 중 2위.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소년 아저씨 족발>! 

아, 너무 맛있었다. 가격 대비 정말 혜자다!



가 본 곳 중 3위.

백종원의 골목식당-<코너 스테이크> 어, 맛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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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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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소담길 라오스 쌀국수 맹그로브를

먹고 나니 너무 더웠다.

그래서 차가운 아이스 음료를 찾아 눈을 돌리다

골목을 벗어나기 직전에 재밌는 카페를 발견한다.

여기가 소담길 쪽이고

반대편을 보면

커피 볶는 집 거북이 다방이라는 

이름이 선명히 보인다.

그래 너무 더워 들어갔다.

훨~ 신세계다!

일하시는 분에게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다.

(항상 물어본다)

괜찮다고 하셨다.

대개 아기자기 하다.

주방쪽

정문 입구 벽면

다른 쪽

원두도 파는 것 같다.

아놔~ 원두 이름이

상남자 블랜드.. 다. 

음.. 뭘까?

여성인 큰 주인님 때문에 커피에 입문한

나는 상상이 가지 않는다.

뭐 커피는 주인님이 시켜주는대로 먹었다.

다만 나는 찬 것을 고집해서 이것

커피 매니아인 큰 주인님은

언제나 그러하듯

더워 주겠는데 따스한 커피를 마셨다.

네이버 카페 맛집 동우회 멤버로

전국을 돌아다니고

커피 매니아인 우리 큰 주인님이 인정한

내 미각!으로.

이 집 커피 괜찮다.

심지어 내 커피 양이 너무 많아 큰 주인님이

물어보니 실수로 많이 주셨단다.

난 너무 감사했다.

커피 좋다.

간 날 사실

전에 마포나룻가 김치찌개는 먹어서

오! 자네왔능가 생태탕 전문 생태탕!

신(매울 신) 쭈꾸미랑 순두부 쭈꾸미 정식!

맹그로브 라오스 쌀국수로 고민하다가

쌀국수 택해서 더워서 힘들었는데

맛난 커피 집 발견해서 너무 좋았다.

아. 결혼 전에는 카페에서 커피 먹는 거

돈 아까워 했는데

이제는 맛난 커피가

마치 자동차의 기름과 같으니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할까?

아마도 주인님한테 길들여져서 그런가 보다.

지금은 백화점도 잘 다니니.. ㅋㅋㅋ...

사람은 결혼하고 애 낳고 한참 살면 다 변하나 보다.

지금의 내 모습은 상상도 못했으니.

여하튼. 이 집 커피 맛있다.

다음에는 신 쭈꾸미랑 순두부, 

쭈꾸미 정식에 도전하겠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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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담길 마포나룻가

튀긴 고기 김치찌개에 이어

오늘은 소담길 맹그로브

라오스 쌀국수에 도전해 봤다.


가계는 일단 반지하 같은 1층은 나름 예뻤다.


메뉴판


얼큰한 맛 카오쏘이


담백한 맛 라오누들 양마니와


에피타이저 모듬을 시켰다.


일단 국물을 한 숟가락씩 먹어 보았다.

카오쏘이 국물


라오누들 국물


한 젓가락씩도 떠보고


사이드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나왔다.

주인님만 넣어 먹는 고수와

에피타이저 찍어 먹는 양념.

유일한 반찬1


에피타이저 나름 별미긴 했다. 새우롤

맛있었다.


참 찍어먹는 양념장 두 개인데

생각 보다 좀 짜다. 유의하시길.

잘 먹기는 잘 먹었다.


맛은.. 맛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태어나서 처음 라오스 쌀국수를 먹었고

앞으로 아마 먹을 일이 없을 것 같고

뭐 알아야 추천을 하든 말든 하지 솔직히.

뭐 그렇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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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일하고 영화보다가

잠도 오고 배도 고프고

주인님께 전화했더니

오랫만에 백종원의 골목 식당에 가잖다.

그래서 집 근처에서 기본 요금 거리인

소담길을 찾았다.

소담길 골목. 

좀 들어가다 보니 마포나룻가가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 식당

소담길 튀긴 고기 김치찌개가 맞나

메뉴판을 살펴 보았다.

맞네. 그래 김치찌개 튀긴 고기 2인분 시켰다.

짤라는 먹고 싶었지만 다 나갔단다. 아쉽다.

메인인 김치찌개와 반찬들

개인적으로 오뎅이 있어서 좋았다.

라면 사리는 그냥 준 거 같다.

김치찌개에 넣은 모습

튀긴 고기

먹다가 공기밥 추가

육수 달라고 해서 다시 한 번 끓여 먹고

뭐 그냥저냥 무난했다.

다만 나는 튀긴 고기가 좀 맞지 않았다.

나처럼 잠시 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생고기 김치찌개가 더 맞을 듯 하다. 

추천은.. 음. 잘 모르겠다.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와 비교해 보시길.

(밑에 클릭하면 리뷰로 넘어간다)

장안에 소문난 장호 왕곱창 김치찌개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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