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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운 것을 좋아한다.

마라상궈 맛집에 대한 소개는 전에 한 적이 있으니

(마라상궈 맛집은 밑에 클릭!하면 넘어가진다.

매운향솥-마라상궈!)

이번에는 마라탕! 이다. 

지인에게 서부역 근처 마라탕 맛집이 있다는

얘기를 어제 전해 듣고 오늘 바로 갔다.

그 지인이 와이프라

안갈 수 없었다.

난 사소한 일에 절대 목숨 걸지 

않는 스타일이다.

오늘 안 가면 죽었을 것이다!

^-^0*

런치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다.

메뉴는 딱 하나 마라탕! 뿐이다.

가격은 7000원!

비싼 편인데 이 근처 밥 집들이

다 기본 6000원 이상이라

근처 시세와 비교해서는 비싸지 않다.

기본 마라탕이다.

여기에 두부면 추가(1000원)하면

이런 면을 준다. 맛있다. 

밥 추가도 1000원.

뭐 나름 실한 마라탕이다.

근처 맛집으로는 도보 1분 거리 안에

호수집이 있다. 

호수집에서 왼쪽을 보면 있는 다음 두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보인다.

가계는 작지만 나름 이쁘다.

여성분들이 많은 오는 곳이라

실내에 손 씻는 곳만 따로 있는 것 같다. 


점심 식사 시간 이용 애티켓도 첨부한다. 

그럼..

딱 11시 20분 정도에는 가야 한다.

11시 반부터라는데

11시 40분 부터 줄 서더라.

와이프한테 일찍 가자고 해서

11시 20분에 도착!

기다리지 않고 먹고 왔는데

나올 때 줄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씩은

와이프 때문에 와야겠다. 

좀 비싸지만 맛 괜춘타! ^-^0*

총각들에게 고한다.

매운 맛 집 다섯 군데 정도 알면

웬만하면 여자한테 안 차인다.

헤어져도 라스트 찬스 기회가 생긴다.

그런 매운 맛집들 중 한개? 두 개? 정도 소개했다.

나머지 세 개, 네 개는..

가게 되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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