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극장 개봉작 중에 한 편 추천해 달라면?

(2018년 7월 29일 일요일 오전 3시 기준으로)

난 이번 주는 뒤도 안 돌아보고

톰 형의 미션 임파서블: 풀아웃이다!

뭐 무슨 말이 필요한가?

어릴 때 성룡 영화처럼 그냥 보는 거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니

관람 등급만 유념해 두자.

톰 형의 6번째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봤다면

아직 안 본 전제로

다음의 영화를 권한다.


인크레더블2!

전체 관람가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아직 안 보셨다면 애들 손 잡고

함 보시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이니.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과 와스프

12세 이상 관람가이니 

아직 안 보신 분들

중학생 이상의 자녀분들과 딱이다.

양자역학의 세계를 잘 묘사하고 있어

애들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도 너무 좋다!


인랑!

인랑

거장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다.

15세 이상 관람가로 

러닝타임도 139분으로 좀 길다.

현재 톰형과 벅찬 싸움을 하고 있는데

실시간 예매율에서 인크레더블2에 밀려

순위 3위다.


그리고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마녀!

마녀

미스터리/액션물 좋아하는 아직 안 본 관객에게 권한다.


나에게 잊을 뻔 했던

생각보다 재밌었던 다이 하드의 현재 버전

스카이스크래퍼 포스터

스카이스크래퍼도 현재 살아있다.

이상 킬링타임용 블록버스터와

한국형 블록버스터 급 영화였고


다음으로 예술 영화를 권하자면

어느 가족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에 빛나는

<어느 가족>!

킬링 디어

솔직히 우리같은 범인은 이해하기 힘든

킬링 디어!

호텔 아르테미스 포스터

아! 간만에 조디 포스터 누님이 주연인

<호텔 아르테미스>!

결혼 때문에 고민인 부모와 자식을 위한

빅 식

빅식까지. 

참 예술 영화는 아니지만

꽃미남, 꽃미녀 20살 청춘들의

사랑이야기

미드나잇 선

미드나잇선도 아직까지 볼 순 있다. 

.

자 이제 위에 열거한 영화 중에 정말, 정말로

다시 한 편 추천해 달라면???

여전히 톰형의 미션 임파서블: 풀 아웃 추천한다!

날도 더운데 재밌는 영화 보자!

톰 형! 이번에 부상도 당하시면서

연기 투혼 불사르셨던데

좀 있으면 60 되신다.

극장에서 볼 수 있을 때 보자. 

그래야 다음 주 며칠 뒤에

8월 1일 개봉 예정인

신과함께-인과 연

이분들을 영접할 수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

혹시나 예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예술 영화로 한 편 꼭 추천해 달라면?

이번 주 <어느 가족> 권한다.

밑에 위에 열거한 전 영화의 리뷰 있다.

제목 클릭하면 넘어간다.

영화 보기 전에 참고하시길.


<미션 임파서블: 풀아웃>

용산CGV IMAX LASER 2D. 

첩보물 보단 액션물에 기운.


<인랑> - 아쉽다. 감독이 자그마치 

김지운 감독님이신데..


<인크레더블2> 더빙, 자막 둘 다! 

성인도 아이도 재밌다!! 

가족 동반 관람으로 강추!!! 한다.


<어느 가족> 칸 영화제 황금 종려상에 빛나는..

어느 피 한 방울 안 섞인 가족 이야기.


<호텔 아르테미스> 조디 포스터가 보고 싶어서 

무조건 본 영화!


<킬링 디어>-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빅식> 부모와 사랑관이 다른 자식, 

그런 자식과 직면한 부모, 둘 다 에게 권한다.


<앤트맨과 와스프> 4DX with SCREENX 2D


<마녀> - 허리우드 영화 라는 착각이 든다. 

미스터리/액션/나는 스릴러!


<스카이스크래퍼> 어? 재밌네??


<미드나잇 선> 가차없는 영화! 

조용히 롱런할 것 같은 예감. 여주가 대박이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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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의 추천영화

영화 평점 조작 알바들 때문에 짜증나서 내 돈 내고 직접 쓰는 솔직한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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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실화'로 미국 영화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가 밑에 포스터 위에 계신 분인데

남자는 포스터 밑에 계신 분이다. 

즉 미국 백인 여성과

파키스탄인이였다가 미국인(?)이 된

동양인 남성의 사랑이야기이다.

부모의 종교는 이슬람으로

스탠딩 코미디언인 남주가

당연히 이슬람인

파키스탄 출신의 미국 여자와 결혼하길 원한다.

뭐 이제 그림 나오셨을 것이다.

.

그런데 왜 영화 제목이 빅식이야!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진다.

그게 여자도 나름 이유가 있고

남자도 나름 이유가 있다.

그런데 여자가 응급실에 있다는 

여주의 친구 연락을 남주가 받는다.

그것도 다른 여자랑 완나잇스탠딩하고 있는데.

그래 응급실에 갔다가 당장 혼수상태의 상황이 필요해

할 수 없이 남편으로 필요한 사인을 한다.

그리고 나중에 온 그녀의 부모와 같이

여주가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며

남주는 가족과 종교, 사랑에 대해

나름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래서 빅식이다. 크게 아팠다고.

참.

그 고민하는 시간이 이 영화의 가치이기도 하다.

그 가치 때문에

2017년 젊은 영화인들의 선망인

선댄스 영화제에 초청됐고

로튼 토마토에서도 로맨스 부문 1위였단다.

2018년 아카데미 각본상에서도 후보였고.

그리고 이 영화

간만에 홀리 헌터의 얼굴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래 홀리 헌터!

인크레더블 2

지금 개봉해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인크레더블2의 

헬렌 파/엘라스티걸의 목소리!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배우다!

아리조나 유괴사건

1987년 개봉한 청소년 관람 불가의

아리조나 유괴사건!

피아노

피아노!

크래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크래쉬>!의 홀리 헌터!

아 세월이여!

이 영화는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지만

이들의 사랑을 이해해야 하는 그들의 부모 이야기기도 하다.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와 

그런 부모와 직면한 자식들에게 권한다.

뭐 이제는 대한민국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남주의 이슬람 부모는 사실 내가 자란 

가부장적 한국 사회의 부모와 별로 다르지 않다.

그런 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젊은이와

자식의 사랑 때문에 또한 고민하는 부모에게 

이 영화는 좋은 사례가 되리라. 

참 이 영화는 중매에 '정략 결혼'이라는 용어를 쓴다.

참고하시길. 

예고편 첨부합니다.

참2! 요새 난민 문제에 화가 난 분들은 보지 마세요.

더 화가 날 수도 있습니다. 말씀 드렸습니다.

2018년 7월 18일 오후 5시 50분에

CGV용산아이파크몰 18관에서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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