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화문 광장과 교보문고를 자주간다.
며칠 전에도 지하도를 활용
광화문에서 교보문고로 가는 도중.
무료 전시.. 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뭐지 하고 보니


광화랑이란 조그마하고 예쁜 지하 전시
공간이 있었다.
뭐 당연히 어린 지인들과 쫄래쫄래
들어갔는데.


각각의 방이 있었고


어린 지인들이 한 동안 그림 그리며
놀 수 있는 아뜰리에와


이 전시회의 주인공이 가본 곳으로 설정된
여러 장소들.
그리고 내가 평소에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하는


그곳까지.

작지만 아담하고 꽉찬 기억의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애들과 광화문 갈 일 있으면
한 번 지하를 통해 교보문고로 가면서
들려 보시길..
사진 찍는 것도 무척이나 반겨주신다.
당연히 블러그에 올리는 것도
물어보니 그러라고 하셨고.
애들이 그림 그리는데 재미가 붙어 갈 생각을 안해
갤러리아에 계신 선생님 화장실 가기 위해
문 잠근다는 핑계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이런 자그마한 갤러리 짱 좋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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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포스터에 절대 속지마라! 


기타와 기타를 맨 아저씨, 그리고 개가 중요한 역할은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니다.



이 영화 또한 전체 관람가 중 정말 보기 드물게


죽음의 세계, 즉 사후 세계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지만


만 5세 이상의 아동이라면 전혀 공포를 느끼고 않고 


영화에 빠져 관람할 수 있는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다.



그리고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에게 잊혀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도.


더 이상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 그만 각설 하고 


내가 당신에게 분명히 할 수 있는 말은?


- 가족, 특히 애들과 함께 단체 관람하라는 것이다.


팝콘을 잔득 사서!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영화는 CGV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2018년 1월 13일 3회 11관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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