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영화
<리틀 포레스트> 배고픈 상태에서 절대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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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3. 08:27
이 영화 사실 음식 영화다.
올해 전 세계의 모든
음식 영화제를 휩쓸 것 같다.
그래서 절대로 배고픈
상태에서 보지 마라.
보다가 약올라 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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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 고향에 관한 영화다.
시골에서 자라 돌아갈 고향이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따스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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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영화
가족에 관한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나 행복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했던 부녀,
특히 내 입장에서는 특별히
어머니
에 관한 영화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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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
무엇보다
청춘들에 관한 영화다.
삶에 치인
그래서 사랑도 버거운
그런 청춘들에 관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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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냐고?
추천한다.
다만 포스터에 나와있는
'잠시 쉬어가도'는
좀 그렇다.
'조금 달라도'도
좀 그렇다.
'서툴러도 괜찮아'도
아니다.
영화 보면 알 것이다.
이 영화 예상과는 다르게
내가 위에 열거한
정말 뜬금없는
상냥함과 농촌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난 보라고 권하고 싶다.
리틀 포레스트!
세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의 케미가
정말 '가성비 갑'이다!
안 보려고 했는데 뜻밖의 월척이다.
강남CGV 무비 Two나잇
(심야 두 편에 12,000원)에
감사하다.
예고편 첨부한다.
CGV강남 1관 6층에서 2018년 3월 2일 25 : 20분에 봤습니다.
그리고 나는 새로운 완탑(?) 주연을 발굴한
임순례 감독에게 경의를 표한다.
김태리.
1987
아가씨
의 김태리다.
벌써 한국 영화의 보배로 성장한
그녀의 다음 변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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